1인 17,000원짜리 한정식 밥상 앞에서 잠깐 멈칫했습니다. 솔직히 처음엔 "나물 반찬에 이 가격이 맞나?" 싶었거든요. 그런데 막상 상이 차려지는 걸 보자마자 그 생각은 사라졌습니다. 이천 강민주의들밥 본점, 줄 서서 기다려서라도 먹을 만한 집인지,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근거로 따져봤습니다. 한정식 밥상의 구성 제가 직접 앉아서 받아든 상 에는 이천 쌀밥, 청국장, 그리고 제철 나물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반찬이 놓여 있었습니다. 여기서 제철 나물이란 그 계절에 들판에서 나는 재료를 그때그때 손질해 올리는 방식으로, 메뉴가 고정되지 않고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입니다. 제가 갔을 때는 가을이라 그런지 청국장이 메인처럼 느껴졌는데, 구수하고 묵직한 국물이 날씨랑 딱 맞아 들어갔습니다.반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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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10. 23:00

